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코타키나발루 5일 여행: 자연, 문화, 탐방

by 버킷여행, 버킷여행 톡톡 2024. 7. 22.

코타키나발루 5일 여행: 자연, 문화, 탐방

말레이시아의 보석, 코타키나발루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코타키나발루의 주요 명소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5일간의 일정을 통해 여러분도 코타키나발루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여행 준비 과정

비자 및 입국 정보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비자와 입국 정보였습니다. 다행히도 한국인은 90일 동안 무비자로 말레이시아에 체류할 수 있었습니다. 출국 전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챙기고, 비상 연락처와 여행 보험을 준비했습니다.

환전 및 통화 정보

말레이시아의 공식 통화는 링깃(MYR)입니다. 출국 전에 약간의 현금을 환전했지만, 대부분의 지출은 현지에서 카드로 해결했습니다. 공항과 시내의 환전소에서도 쉽게 환전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하는 것보다 저렴한 수수료, 직접 쇼핑몰등에 방문해서  환전하시면 좋습니다.  몰인근에 환전소가 있었습니다.

필수 준비물

열대 기후인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위해 가벼운 옷과 선크림, 모기 퇴치제를 챙겼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의약품과 여분의 배터리도 준비했습니다.

여행 일정

1 일차:  호텔체크인

도착 및 호텔 체크인

새벽에 일찍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호텔 체크인 후 못다한 잠자기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2일차: 시내투어, 필리피노 시장방문

시그널 힐 전망대

코타키나발루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그널 힐 전망대는 첫 번째 관광지로 추천드립니다.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내일 떠날 섬들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섬투어를 시작합니다.

저녁: 이마고 쇼핑몰, 필리피노 야시장

저녁에는 이마고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기고,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쇼핑과 식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3일차: 섬 투어: 마누칸 섬과 사피 섬 탐방

오전: 마누칸 섬 (Manukan Island)

  • 도착 및 준비: 아침 일찍 제셀톤 포인트(Jesselton Point)에서 보트를 타고 마누칸 섬으로 이동합니다.
  • 해변에서의 휴식: 마누칸 섬에 도착하면 넓고 깨끗한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합니다.
  • 스노클링: 섬 주변의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양한 열대어와 산호초를 관찰합니다. 장비는 현지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 점심 식사: 섬 내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나 현지 음식을 맛봅니다.

오후: 사피 섬 (Sapi Island)

  • 이동: 점심 후 보트를 타고 사피 섬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시간은 약 10-15분 정도 걸립니다.
  • 다이빙 체험: 사피 섬은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다이빙 장소로 유명합니다. 다이빙을 통해 더 깊은 바다 속의 풍경을 탐험해보세요.
  • 수중 산책: 특별한 헬멧을 착용하고 물속을 걸어 다니며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수중 산책(Sea Walking)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해변에서의 휴식: 해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일광욕을 즐기거나 책을 읽으며 휴식합니다.

저녁: 해산물 저녁 식사

  • 저녁: 보트를 타고 코타키나발루로 돌아와, 현지의 유명한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4일차:   호텔 체크아웃, 가야 섬 투어

체크아웃하고 호텔에 짐을 맡기고, 투어시작합니다.

오전: 가야 섬 (Gaya Island)투어

가장 인상적인 여행 섬투어, 수중 액티비디였습니다.  두번 섬 투어는 코타키나발루의 자연과 해양 생태계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섬마다 고유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식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3박 5일간은 너무 짧습니다. 3일간 즐겨도 후회가 없습니다.  한달동안 검은 피부를 유지하지만요.

떠날때는 언제나 밤입니다.  뱃고동 소리도 들립니다.  이별의 항구가 옆에 있나봅니다.  세상의 위치가 만나면 헤어져야 한다는 것이조, 우리의 코타키나 발루 여행도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출국 준비:

시내 관광및 맛집투어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 준비를 마쳤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의 5일간의 여행은 아쉽지만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비행기는 직항노선이지만 시간대는 여행하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여행 후기 및 개인 경험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제게 많은 것을 안겨주었습니다. 첫째 날 도착후 체크인 잠을 지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기억나는 것,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에서의 섬 투어는 환상적이었습니다. 맑은 바다와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주었습니다.특히 섬투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를 만끽할 수 있는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고, 섬의 한적한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순간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또한, 현지 문화 체험과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통해 코타키나발루의 풍부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섬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은 천국이며, 여러분도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떠나요! 우리 다시가야지,  그땐 해야할 일들이 많겠네요.

버킷리스트, 여행톡톡이었습니다.